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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방치된 원주 미군기지 오염 심각…기준치 최고 18배
도전정신 (moon1004) 조회수:209 추천수:1 1.244.161.118
2018-09-18 22:04:31
8년째 방치된 원주 미군기지 오염 심각…기준치 최고 18배
8년째 방치된 원주 미군기지 오염 심각…기준치 최고 18배
주한미군이 빠져나간 부지의 환경오염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8년째 방치되고 있는 강원도 원주시의 '캠프 롱' 미군기지에서, 심각한 오염물질들이 검출됐습니다.

토양이 기름에 오염된 것을 보여주는 TPH 즉, 석유계총탄화수소가 kg당 최고 9012mg 검출됐는데 이는 기준치(토양오염기준 1지역)의 18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이 밖에 발암물질인 벤젠과 카드뮴 등도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7년 주한미군 공여지 주변지역 토양·지하수 오염평가 보고서’를 국회 국방위원장인 안규백 의원에게 제출했습니다.

오염평가를 시행한 한국환경공단은 이번에 확인된 '캠프 롱'기지의 오염 지점이, 2008년 기름유출 사고가 났던 지역과 가까워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캠프 롱' 기지는 2010년 이전 당시 오염 사실이 확인됐지만, 미군 측이 정화 책임을 미루면서 지금까지 반환 절차가 중지된 상태입니다.

또 미군이 사용하는 대전광역시 동구의 '리치먼드 통신중계소' 주변에서도 석유계총탄화수소(TPH)가 kg당 최대 만 3528mg 검출됐습니다. 기준치(토양오염기준 2지역)의 17배를 초과하는 양입니다. 기준치의 11배가 넘는 카드뮴(117.41mg)도 확인됐습니다.

환경부는 환경공단의 조사보고서를 해당 지자체에 통보하고 정화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원고 1학년 5반 문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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